삼성물산 패션, 1Q 영업익 540억…전년 동기 대비 5.26%↓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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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2024.04.24. 오후 3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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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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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액 1.71% 줄어…"전년과 비슷"
삼성물산 로고.(삼성물산제공)


(서울=뉴스1) 김진희 기자 = 삼성물산(028260) 패션부문은 2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54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. 이는 전년 동기 570억 원 대비 5.26% 감소한 규모다.

같은 기간 매출액은 5260억 원에서 5170억 원으로 1.71% 줄었다.

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54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. 이는 전년 동기 570억 원 대비 5.26% 감소한 규모다.

같은 기간 매출액은 5260억 원에서 5170억 원으로 1.71% 줄었다.

삼성물산은 "수입상품 판매 호조, 온라인 매출 확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"며 "국내 패션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등의 영향이 일부 있었으나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 통해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"고 말했다.

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르메르, 메종키츠네 등 신명품 브랜드의 인기와 함께 비이커, 10 꼬르소 꼬모 등 편집숍을 통해 자크뮈스, 스튜디오 니콜슨, 가니 등 신규 브랜드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.

또 패션/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운영은 물론 인공지능(AI) 기반 패션 추천 서비스 제공으로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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